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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희 Feb 04. 2021

나만의 홈오피스, 빛을 담은 아크릴 가구로 완성하기

빛을 담는 언아르크 매거진 랙 시리즈 Rayon


최근 매거진 랙이나 협탁 등 인테리어 가구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 특히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도 점점 더 커졌다.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며, 홈퍼니처 업계도 점점 더 커지는 것인지. 더 많은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에서도 나는 책을 가볍게 올려두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는 매거진랙이 갖고 싶었는데, 원목 소재의 매거진 랙은 습기가 걱정되기도 하고 비슷한 느낌들이 강해서 아쉬웠다.


그러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이 아크릴 가구, 매거진랙.




언아르크는 새로운 홈퍼니처 브랜드로 아크릴 소재를 기반으로, 소재 본연의 매력을 살려 유연한 디자인을 소개해줄 것이라고 한다. 아크릴로 만든 가구라니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요새 인테리어 트렌드로도 많이 뜨고 있는 소재였다. 특히 반투명하고 유리보다 강하며 오염이나 변형의 위험도 적어서 소재의 견고함도 좋은 것 같다.


언아르크의 아크릴 테이블, 아크릴 매거진랙, 아크릴 북쉘프는 이렇게 밤색빛이 도는 반투명 소재.

그래서 채광이 좋은 창가에 두면 굉장히 아름답다. 



LP플레이어를 올려 놓을만큼 견고하고, 테이블 앞 부분엔 이렇게 앨범재킷을 걸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백예린 LP를 걸어 두니 말해 뭐해...집 한켠이 트렌디한 카페가 된 것 같다.




침대 맡에 두고 책을 둘 수 있는 크로스 형식의 매거진 랙도 가볍고 예쁘다. 빛이 잘 드는 창가에 책이랑 같이 두면 낮엔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요즘 잘 보이는 매거진 랙, 원형 매거진랙의 크기도 적당하다. 너무 큰 매거진랙은 둘 공간이 마땅치 않았던 원룸 인테리어 고민을 해소해주었다. 벽에 잘 기대어 두고 책들을 얹어 두니, 마치 나만의 전시회가 열린 것 같이 감성적인 분위기가 완성된다.





빛의 양과 방향에 따라 오묘하고 신비롭게 변하는 아크릴 북쉘프. 산뜻한 색상 덕분에 모던한 느낌과 감각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 


빛을 담는 매거진 랙 시리즈, Rayon으로 집안에 따뜻한 빛과 감성을 들여보는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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