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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킵고잉 Nov 11. 2023

무모한 안식년 11






























수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어디에 이를지 모르는 여행은 처음이다.

그동안 쭉 정해진 코스대로 살아왔다.
챗바퀴를 벗어나보고 싶었고,
우연처럼 찾아들은 나의 퇴사기.

이 여행의 끝이 설사
뒤늦은 구직이라고 해도
나는 이 모험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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