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Remember the Monsters

[최강야구] Memorable Moments 모음 #1

by 허병민

뒤늦게 접한 예능 프로.


사실 그동안 한국 야구엔 별 관심이 없었음.

오직 & 오로지 김성근 감독님 때문에

찾아 보게 된. (하여, 이승엽 버전은 전부 pass.)


어제부로, 92화까지 감상 완료.

너무나 자주 울컥에, 소름에, 그렁그렁.


인간적으로 이 프로는

앞으로도 계속, 쭉 갔으면 좋겠다.

레전드들도 계속 교체 & 보완해나가면서.

신체 나이를 고려, 모두가 언제까지고

계속 달릴 순 없을 테니.


아울러 무엇보다도, long live the king!


덧. 이 프로에 이미지를 세탁한 선수들이

적잖이 등장한다는 건, 이 글에선 논외.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