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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병민 Apr 22. 2024

I wanna go home

작업실을 신림역 부근으로 옮긴 지, 이제 딱 6개월. 

새로운 작업실을, 다시 알아보기로. For god's sake.


하루 죈 종일 돌아가는 

1층의 빨래방 & 배달 오토바이 소음. 

집 주인이 아무리 좋은 분이면 뭐하나.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네.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임대업을 하고 계시거나,

주변에 추천할 만한 좋은 집/부동산, 

아는 곳/분이 있다면 다음의 내용, 한번 봐주시길요.


 ―


서울을 기준으로, 제가 찾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꼭대기층 (복도 끝에 위치한 집 혹은 단독이면 best)

② 햇빛이 적절히 들어오는 [골다공증 환자임]

③ 보증금 | 최대 1,000까지

     월세 | 관리비 포함 최대 90까지

④ 투룸 이상, 옥탑 X, 단독주택일 경우 월세를 올릴 의향 

⑤ 최소 12평 이상


현재 소음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메인인 만큼,

①은 무조건 갖춰야 하는 조건이고,

①②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반려동물은 없고, 

엘리베이터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음.


무조건 조용한 집 & 조용한 환경이 최우선 조건입니다.

이것이 갖춰졌다면, 월세는 좀 더 올라가도 상관없습니다.


연락은 톡(pianopoem)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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