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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파네마 Oct 08. 2016

시골쥐의 하루


첫 월급으로 산 우체통이었던가


엄마가 좋아하는 화분


엄마가 아끼는 공간


나는야 홍시 하이에나


아빠가 손 본 탁자, 의자


버티컬 사이로 해 들어오는 시간


하루의 낙, 산책


시골 가을의 흔한 풍경


좋아하는 산책길


콧흐못흐


좋아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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