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김말이꼬마김밥 + 샐러드
#FMD식단 #드디어3일차 #깻잎김말이꼬마김밥 #샐러드
드디어 3일차로 접어들었다. 몸무게가 약 1.5키로 그램 정도 빠진 것 같다. 그에 힘입어 포기하지 말고 배고픔에 적응하려고 애써보는 오늘...
샐러드는 전날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꼬마김밥만 만들었다.
1
당근, 단무지, 우엉, 깻잎, 김을 준비한다. 시금치도 필요하다고 적혀있었는데 그냥 깻잎 데쳐서 대체했다.
2
김 위에 깻잎, 그 위에 현미밥을 올리고 재료들을 올려서 말아준다. 김보다 깻잎이 더 커서 말기 힘들었다. 밥으로 풀 붙여 고정시켰다.
3
소스도 만든다. 연겨자 소스~ 물 1, 간장 1, 설탕 1, 연겨자 1 만큼 넣어 섞었다. 베스킨라** 숟가락으로 하니 양이 딱 맞았다. 깻잎과 연겨자 소스는 궁합이 잘 맞았다.
My happy time!!!!!!!!!!!!!!!
4
코빅을 보며 꼭꼭 씹어서 얌얌!!!
역시 밥이 들어가니 든든하고 허기가 덜하다.
만족스런 식단이다.
*** 3일차 소감!
- 공복에 조금씩 적응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 허기를 느낄 땐 물만 잔뜩! 화장실을 자주 가야해서 자꾸 움직이게 된다.
이것이 선순환!
- 재료 준비가 오래 걸려서 좀 힘들다.
- 익숙해지면 요리 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
- 내일을 또 준비하려니 벌써부터 귀찮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