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쥬니캡 Oct 02. 2016

브런치 글을 시작하면서...

Professional Soft Skills UP!

필자는 Public Relations 전문 회사에서 18년간 근무해 왔다. 기업 고객들을 위한 언론관계 PR 마케팅 PR, 디지털 PR, 콘텐츠 마케팅, 이슈/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를 설립 운영하기도 하고, 주로 글로벌 PR 회사에서 매니지먼트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 소속 기업의 인적 규모가 커지면서, 자사 소속 멤버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4년 전, 필자는 내부 조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와 갈등 관리 차원에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보를 접하면서, 소프트 스킬(Soft Skills)이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에 따르면, 소프트 스킬이란, 기업 조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에 반해, 생산,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조직 등의 일련의 경영 전문지식은 '하드 스킬(Hard Skill)'이라 한다. 하드 스킬에 치우친 경영학교육은 경영 실무자에게 너무 추상적이고 이론에 치우쳐 현실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적합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21세기 이성적 논리와 함께 감성적 공감이 중요해짐에 따라, 바람직한 비즈니스 리더로서 실행력, 창의성, 리더십, 뚜렷한 목표의식, 대인관계, 비전 등 이른바 소프트 스킬(soft skill)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앞으로 기업 임직원들의 전문가적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 스킬 분야 리더십, 팀 워크, 문제 해결, 시간 관리, 우선순위 관리, 고객 서비스, 비판적 사고, 협업, 변화관리, 협상 등 이해관계자 경영 차원에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