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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 우철씨 Apr 02. 2019

새벽 기상 잘할 수 있는 3가지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친절한우철씨입니다. 이래저래 핑계로 글쓰기를 미루다가, 이제는 다시 조금씩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새벽에 기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 새벽을 깨우려고 생각만 했지만, 최근에 몇 가지를 조금 바꾸었더니 새벽 기상이 조금은 수월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매일 새벽 기상을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니 새벽 기상이 수월하다 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읽어보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용해보세요.


첫 번째, 밤늦게 보는 TV 끊기

사실 어려운 것이지요. 저는 새벽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최근에 푹 빠져서 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이후로 밤늦게 TV 보는 것을 끊었습니다. TV를 보다 보면 정신없이 이것저것 보게 되고, 너무나 재밌다 보니 어느새 11시 12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보고 싶다면, 재방송을 통해서 보기를 권합니다.


두 번째, 야식 끊기

야식 너무나도 어렵지요. 저는 저녁을 보통 오후 5-6시 사이에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로, 간단한 과일 혹은 우유, 바나나 외에는 잘 먹지 않습니다. 가끔은 먹어요. 그런데 야식을 많이 먹으면 다음 날 거의 100% 새벽에 못 일어납니다. 저는 그렇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도 너무나도 피곤하고, 배도 더 부룩 하고, 정신도 헤롱헤롱하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새벽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야식을 끊으려고 몸부림치고 있어요.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먹게 되면 조금만 먹으려고 합니다.


세 번째, 일찍 자기

사실 제일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목표도 있어야 되고, 보고 싶은 책도 있으면 좋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뭔가 미친 듯이 하고 싶어도, 늦게 자면 일어나기 힘듭니다. 저는 그래요. 그래서 가능하면 9시~10시 사이에 취침하려고 합니다. 그 시간에 자면 보통 3~4시 사이에는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깨집니다. 아기가 9시 정도면 자다 보니 같이 누워있다가 자다 보니 새벽에 자동적으로 깨어지더라고요. 3월은 그래도 반절 정도는 새벽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못 일어난 날의 대부분은 늦게자거나, 야식을 먹었거나, 당일 너무 피곤한 일을 했거나.. 이 요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3가지를 같이 한 번 해서 실행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추가로 읽고 싶은 책이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일어나서 새벽에 할 것을 권합니다. 하고 싶은 게 아예 없다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더라도 그냥 잠을 자게 되니깐요. 새벽에 일어나면 차 한잔과 함께 독서를 시작해보세요. 뭔가 낭만 있지 않나요? 새벽의 삶을 통해서 삶을 풍성하게 살고 싶은 마음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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