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SHU Jan 13. 2020

대전 유일 비혼 여성 커뮤니티 <비혼 후 갬>1차 모집

!2020 BOSHU MEMBERSHIP 비혼 후 갬 1차 모집!

!대전 유일 비혼 여성 커뮤니티 ‘비혼후갬' 멤버십 2020 1 모집!


2020년에도 BOSHU는 대전 유일! 비혼 여성 커뮤니티로 쭉쭉 달립니다.

작년 한 해, 비혼 여성 커뮤니티이자 보슈의 후원회원 그룹인 비혼후갬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비혼 여성이 비혼 여성의 삶을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에는 “지방 여성 청년들은 결혼하고 애 낳고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대전에는 "비혼 남성 청년도 신경 써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혼후갬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주거불안, 안전문제, 경제적 불안, 가족구성권을 둘러싼 문제 등 비혼 여성 혼자서 바꾸기 버거운 불합리를 함께 바꿔나가면서
마음 맞는 비혼 친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삶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강연과 워크샵으로 2019년을 채웠다면, 2020년에는 우리끼리 더 끈끈해질 수 있는 크고 작은 자리들을 많이 만들 거예요.




2019 / BOSHUMEMBERSIP / 멤버 후기 

Q! 비혼 후 갬에 가입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A1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생겼어요


A2 내 집 마련 워크숍 후 임대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그전에 신청해놓긴 한 거지만 강사님 말씀대로 앱을 깔아서 매일 들어가 보는 습관을 들이니 다른 임대주택들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원룸아파트에서 투룸 아파트로 옮겨가기가 새 목표입니다:)


A3 비슷한 삶의 방향과 목적을 가진 친구들이 생겨서 마음이 든든해졌고, 비혼에 대한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야겠다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A4 비혼에 대한 확실한 가치관! 비혼으로 죽기 전까지 살 수 있을 거란 자신감(비혼 후 갬 저 죽기 전까지 해주세요)


A5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었고, 현재 내 삶의 방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A6 할 만하겠다 싶은 일이 많아졌어요


A7 공감대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돼서 좋았고 올해 좀 더 친해지고 싶어요.


A8 공구워크숍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공구 다루기가 친숙해지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음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일상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모임을 통해 생각보다 대전에 비혼을 지향하는 사람들 (or 페미니스트)이 많이들 존재한다는 걸 알게 해 주어서 의지가 되었습니다.


A9 비혼 동료(?)들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다랄까..


A10 비혼+디폴트 친구가 생겼습니다�


A11 대전에서 할 일을 찾게 되었어요 제가 대전에서 좀 더 살기로 결정한 게 비혼후갬 멤버가 되고 난 이후의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전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많다는 사실이 힘이 될 때가 많아요






비혼후갬 멤버십 모집 기간

2020년 멤버십 신청 가능 기간(1차): 1월 13일~22일 오후 6시까지  

다음 신청 가능 기간은 추후 공지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 세 요 ~ ! ~





BOSHU와 함께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1]비혼 여성들과 자주 모이고 싶다면 비혼후갬 멤버로 가입해주세요.

[2]비혼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면 보슈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비혼후갬 멤버 되기 / 1월 13일~22일 오후 6시까지

https://forms.gle/tCbdQfRUBkoHCE64A

보슈 후원자 되기 / 상시

https://forms.gle/B5mpdYdgCyohuoNfA


문의/ 인스타그램 @boshu.mag

작가의 이전글 한겨레TV [판을 바꾸는 언니들] 토크쇼에 초대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