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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계채널 이은경 Nov 08. 2024

바쉐론 콘스탄틴, 새로운 중고 시계 인증 프로그램 론칭

바쉐론 콘스탄틴

바쉐론 콘스탄틴이 탁월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중고 시계를 찾는 고객과 수집가를 위한 ‘중고 시계 인증(CPO)’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쉐론 콘스탄틴 워치메이커의 세심한 점검과 인증 및 유지 보수 과정을 거쳐 탁월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중고 시계 인증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승인 및 인증 받은 중고 시계는 최소 2년의 국제 보증이 적용된다. 이 덕분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부품은 보증 기간 내에 무상으로 수리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메종이 2019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패스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시계의 소유권 히스토리와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사용자 가이드 등의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CPO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는 모든 타임피스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각 시계에 대한 기능적인 점검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를 완료했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실물 문서인 CPO 보증서도 발급한다. 이 외에도 각각의 시계는 CPO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된 제품임을 보장하는 전용 씰이 장착되며 개별 파우치에 담겨 제공된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새롭게 선보이는 CPO 프로그램은 메종의 오랜 파트너로 활약해온 영국의 프리미엄 중고 시계 판매 업체인 워치파인더(Watchfinder)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경매 업체를 포함한 다른 파트너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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