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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자 May 26. 2021

아직 끝나지 않은 정리

다시 글을 쓰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와 관련된,

아니 2020년의 모든 글은 삭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냥 두어 버렸다.

어떤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고?

의미라니... 무슨 의미...


그러니까, 그의 '그녀'에게서 전화를 받은 건 


아 도저히 ..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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