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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ace Odyssey Jun 01. 2022

일상/ 한국에서의 여름을 맞이하는 중

시애틀 여름 앓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에서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선선했던 5월 초부터, 슬슬 무더워지는 6월 중순까지가 딱 가장 좋은 초여름의 날씨


경상도 대구에서 태어나 자란 경험 때문에

더위에 강한 내성이 있긴 해도

한국의 한 여름은 정말 더운 날씨라고 생각한다.


북미 서부 시애틀의 날씨는

여름 좋은 날씨를 누리려고 기나긴 겨울을 우중충하게 생활하다가
해가 길고 맑은 여름은 너무 선선해서 에어컨도 반팔도 필요가 없었는데


(당장은) 이를 누리지 못하고 서울에 들어와 있는 점은 조금 아쉽기는 하다.



여튼, 한국에 있는 동안  늘 그랬듯이 주중엔 바쁜 편이고


주말이나 오늘 같은 한국의 휴일에는...
일찍 일어나서 모닝 커피와 함께 아침을 먹으며 부지런히 브런치에 글도 남겨주고 

 

오랜 지인들과 즐거운 취미 활동 라이프를 이어나가고,

친인척들 뵙고, 절친들을 만나 안부 인사를 나누고 지낼 예정.



* 신논현/논현쪽에 있는  회사 사옥 근처에서 평일 저녁에는 잠깐 뵙고 티타임이나 저녁식사만 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는 패턴으로 평일 저녁 만남이 가능한데요,
미리 연락주시고 찾아오시는 지인들께는 반갑게 저녁 한끼 대접이 가능하니, 한국에 있는 동안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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