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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AI 비영어권 맞춤형 AI 스피킹

맥스AI 비영어권 맞춤형 AI 스피킹



메타ai뉴스 논설위원 이현우 교수


1. 서론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언어 학습 분야에서도 AI 스피킹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비영어권 학습자에게 특화된 AI 튜터 서비스 ‘맥스AI’를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맥스AI의 개발 배경, 주요 특징, 성과, 그리고 향후 비전을 다룬다.



2. 맥스AI의 개발 배경


위버스브레인은 2008년 설립된 교육 기업 스터디맥스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외국어 교육 콘텐츠와 AI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맥스AI를 개발했다. 조세원 대표는 비영어권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원어민처럼 말하는 AI를 넘어,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AI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전 아래, 14~15개월의 연구 끝에 맥스AI 전용 엔진이 구축되었다.


3. 주요 특징 및 서비스 구성


맥스AI는 B2B와 B2C 시장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B2B: 기업 맞춤형 학습 엔진을 제공하며, 대규모 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AI 튜터는 특정 직종의 전문 용어와 표현까지 지원하며, 기업별 요구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B2C: 개인 학습자를 위한 웹 및 앱 서비스로 ‘PT’와 ‘메이트(MATE)’ 모드를 제공한다.


PT 모드: AI 디지털휴먼과 함께 정규 학습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학습자의 영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메이트 모드: 음성 채팅을 통해 다양한 AI 휴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맥스AI는 학습자의 모국어를 인식하고 다시 영어 표현을 가르쳐주는 기능을 탑재하여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특징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 맥스AI의 성과


맥스AI는 출시 수개월 만에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20대 대기업 중 80%가 맥스AI를 도입할 만큼 B2B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집합교육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며, AI 튜터 도입 이후 영어 발화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었다는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B2C에서도 학습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장기 학습에 따라 사용자의 만족도가 점차 상승하며, 이는 맥스AI의 교육 효과성을 증명한다.



5. 향후 비전 및 업데이트 계획


맥스AI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2월 업데이트: 리얼타임 소통 기능을 도입하여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구현할 계획이다.


2025년 목표: 일본과 베트남 시장으로의 확장과 더불어, 일본어와 중국어 학습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글로벌 언어 학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세원 대표는 “맥스AI는 사용자 만족도를 장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서비스”라며, AI 튜터가 교육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는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6. 결론


맥스AI는 단순한 영어 스피킹 서비스가 아닌, 비영어권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AI 튜터로 자리 잡았다. 조세원 대표의 비전과 위버스브레인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이 서비스는 기업과 개인 학습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앞으로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언어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맥스AI는 AI 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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