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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Founders note

불평불만 이야기

제 이야기 입니다만.. =(

by Young Choi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2025년 시작부터 불평불만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불평불만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그럼 어떤 상황이 되면 불만이 없을 것인지?

라는 생각을 해보면,

사실 또 뭐가 어찌어찌 된다고 해서

불평불만이 깨끗이 사라지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답도 없는데 투덜거리는 것이 아닐까?

의미 없는 감정 소비




그렇다면 불평불만이 부정적인 영향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데,

불만이 있다는 것은 "풀어야 할 문제를 알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불만이 없다는 것은 지금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상황인데..
사람이 그럴 수 있나?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불평불만을 떠들고 다니는 투덜이가 되는 것은 금지지만,

문제를 인식하는 불만쟁이가 되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요즘 나의 생각은

1)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빠르게 해결하고

2)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Let it go 해버리자 (어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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