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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Founders note

당연함과의 결별

Bye 유튜브 프리미엄

by Young Choi

매달 너무 당연하게 19,500원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지불하고 있었다.

사실 돈이 나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는 상황!


그 19,500원이 아까워서라기 보다는,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는게 불편하여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Stop 시켜보았다.


불편하다.

일단 유튜브 뮤직이 안 나온다.

그리고 앱 화면을 켜두지 않는 한 재생이 되지 않는다.

광고가 계속 튀어나온다. (참 많기도 하다)


이 불편함들을 절대로 견딜 수 없는 것인지?

19,500원이 이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적정한 가격인지?

등등을 한번 테스해보기로 하였다.


요즘 쇼츠 중독되어가는 느낌이 싫기도 하고,

너무 당연해서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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