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창현 Sep 11. 2019

꼰대의 7가지 특징

꼰대와 멘토의 차이

꼰대 vs 멘토       

 제 주변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조금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 흔히 말해 꼰대라고 이야기하는데 꼰대와 멘토의 차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꼰대는 먼저 말을 하고요. 멘토는 물으면 말을 합니다. 꼰대들은 사사건건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견적 이야기하죠. 멘토들은 물으면 대답을 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 이제 곧 추석인데요. 명절 잔소리 메뉴판 있더라고요. 꼰대들은 이렇게 먼저 듣기 싫은 이야기를 자꾸 참견하면서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멘토들은 그 질문을 받지 않는 이상 아픈 말을 먼저 하지 않고 듣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합니다. 꼰대들은 남의 일에 신경을 좀 꺼야 됩니다.

 그리고 꼰대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죠.

                               

"너나 잘하세요 <친절한 금자씨(영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 쓰기보다 자신의 일에 신경 쓰고 다른 사람이 물으면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차이는 말의 길이의 차이었습니다. 꼰대들은 말이 깁니다. 꼰대들 하고 있으면 얼마나 힘듭니까? 반대로 멘토들은 욕심을 짧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90년생이 온다>라는 이야기했을 때, 요즘 트렌드가 짧으면 핵심을 건드려야 됩니다. 길면 안 돼요. 근데 꼰대들은 말을 정말 길게 합니다. 게다가 회의도 정말 자주 아직 시간도 길어요 힘듭니다. 게다가 전국 자기 자랑 합니다. 특히 자기 자랑을 하면서 길게 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근데 멘토들은 정말 핵심이 되는 이야기를 와 닿게 짧게 이야기한다 라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멘토와 꼰대 두 번째 차였습니다        


세 번째 차이는 상대방에 반응을 안 보면 꼰대입니다.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 멘토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이 힘들어하거나 상대방이 어떤 표정인지 마음을 읽으려고 안 하고 꼰대들은 본인은 위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 자랑하면서 길어집니다. 반대로 멘토들은 상대방 반응을 보고 얼굴 표정을 보고 반응한 다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상대방한테 물어요. 묻기 때문에 반응을 캐치하고 짧게 끊습니다.

 네 번째 차이는 꼰대는 명령으로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직장게다가 꼰대는 반말까지 사용합니다. 상사이고 뭐고 반말은 하면 안 됩니다. 멘토는 청유형으로 말합니다. "이거 해 줄 수 있겠어요?"라고 질문 형태 청유형으로 말합니다. 진정한 멘토들은 말이 아니라 행동 즉, 솔선수범으로 자신을 따라오게 만듭니다


 이게 진정한 리더죠. 만약에 자신이 명령을 많이 쓰고 반말을 많이 본인이 꼰대라는 겁니다. 반대로 청유를 하면서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한다. 그러면 멘토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차이는요. 비교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있죠.                                   

나 때는 말이야!


        

옛날에는 말이야. 그리고 심지어는 예전에 누구하고 누구 하고, 이렇게 비교를 합니다 특징이죠 꼰대들은 비교를 정말 잘합니다. 멘토들은 비교하는 게 안 합니다. 대신 들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두 사람의 차이었는데요. 제가 매번 하는 말이죠 비교는 하든 쓸모없다. 그래서 비교해 이행시 있었잖아요                              


참해지거나 

만해지거나

                                    

그래서 꼰대들은 교만합니다. 왜냐하면 비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섯 번째 차이는 꼰대는 했던 말 계속합니다. 그래서 말이 길어지지 앞선 두 번째 특징으로 다시 돌아가네요. 멘토는 다른 표현이나 새로운 표현을 좀 써요. 


우리도 가끔씩 생각해 봐요. 잔소리 일단 했던 말 계속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고, 그 사람을 기다려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차이는요. 꼰대는 귀찮게 합니다. 원하지 않을 때 자꾸 귀찮게 하고, 직장 상사인데 주말에 자꾸 연락합니다. 그리고 퇴근 끝나고 나면 자꾸 연락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멘토들은 개인을 존중합니다. 개인 사생활이나 침해하지 않기 위해서 배려합니다. 혹여나 급하게 연락할 때는 "지금 전화해서 미안한데", "좀 급해서 그래" 이런 식의 그 앞에 쿠션 맨트를 말하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한 다음에 살짝 이렇게 하면 기분도 덜 나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저희 매니저에게 쉬는 날이나 급한 부탁을 할 때는 "쉬는 날에 문자 해서 미안해요. (용건) 답장 안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만 하고 보냅니다.                          

꼰대와 멘토의 차이 7가지 이야기했는데 두 사람의 핵심이 있었습니다. 꼰대는 자기중심으로 합니다. 멘토는 배려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누군가와 함께 할 때는 자신이 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저도 꼰대 같은 행위를 하지 않나 스스로 한번 반성을 해 봅니다.

여러분들도 꼰대가 아니라 멘토가 되시는 모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책을 버스킹 하는 남자 이창현 작가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c/booksking

http://mcblog.co.kr/

https://youtu.be/VZu0AJxiDxQ

작가의 이전글 아는 것과 하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