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꼭 필요할 것
Structured data와 Unstructured data를 오가며, internally와 partnership을 오가며, local과 global을 통합하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분석하고 있는 유니레버.
Mass messaging과 channeling이 아닌, 좀 더 개인화 되고 비용효율적인 마케팅을 달성하기 위함.
이를 위해 글로벌리 26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social listening, CRM, traditional marketing research에 AI 적용을 시도 중이며, 시리얼이 첨가된 아이스크림인 Ben & Jerry’s brand를 통해 좋은 시도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함.
또한 이런 AI기술은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뿐만 아니라 유니레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심지어 인력 리크루팅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적용 중.
일반적으로 이런 글로벌기업의 기술적 적용과 시스템은 그 적용 효용성과 로컬단위에서 얼마나 elaborate & eligible 할지가 숙제이자 중요한 성패요소. 누군가의 광내기용으로 활용되고 로컬단위에서의 고민해결에는 거리가 먼 사례를 자주 봐옴.
하지만 AI 기술과 시스템 고도화는 완성형이 아닌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할 진행형이고, 그 지속성이 perfection을 만들어가기에 꾸준한 라이브러리 구축과 분석을 해나간다면 곧 꼭 필요한 도움이 되는 자산이 될 듯.
무엇보다도 이런 시도가 결국엔 원하는 결과를 위한 답을 찾아가는데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Stan Sthanunathan는 링크드인을 찾아보니 코카콜라에서 16년 이상 consumer insight 업무를 담당했고, unilever에서 6년차에 접어든 베테랑으로 CMI(Consumer & Market Insight)를 담당하는 executive vice president.
https://www.linkedin.com/in/stan-sthanunathan-1ab4035
아티클 마지막에 그가 남긴 말 역시 인상적. 결국 이런 업무를 내재화할 수 밖에 없고, 에이전시가 담당할 수 있는 업무일 수 없음을 말하고 있고 그렇기에 유니레버를 비롯 피앤지 등 글로벌 브랜드의 탈 에이전시화 노력에 대한 이유와 원인을 알 수 있게 함.
“If agencies allow themselves to be replaced by AI, then it will. If you’re able to use AI to create something new from data that has the curiosity and passion that an algorithm can’t replicate, then there will always be a role for ag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