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삼행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지익 May 04. 2022

어버이날

어 : 어찌저찌 어른이 된 내가 고향집 가면

버 : 버선발로 나를 맞이해 주시는 우리 어머니

이 : 이제는 그만 쉬셔도 된다고 아무리 말해도

날 : 날이 밝기도 전에 밥솥에 밥을 올리시는 우리 어머니.

매거진의 이전글 청첩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