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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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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익 Jun 10. 2024

점심시간

점 : 점점 불편해지는 식사자리

심 : 심할때는 소화불량까지

시 : 시계바늘만 쳐다보며 영혼없는 수저질

간 : 간단히 먹고 각자 좀 쉽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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