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ly Jun 03. 2020

잠들기 전 명상

명상 에세이

만일 자신이  시간 뒤에 죽게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과연 무엇을 할까요?

 누구라도 집이나 차를  계획을 세우거나
결혼이나 이직에 대한 계획
사업에 대한 구상을 세우지는 않을 겁니다.

인생에  중요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 속에 머무르며
 순간을 충분히 느끼며
내일에 대한 걱정이나
과거를 후회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죠.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됩니다.
내가 만약 걱정이 있다면
그것은 내일에 살고 있거나
혹은 과거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명상에서는 항상
현재에 머무르라고 이야기합니다.

명상 속에 있거나 혹은 명상을  후에는
걱정, 불안, 긴장과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있을 때마다
이런 느낌은 미래나 과거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알아차림과 동시에
긍정적인 느낌으로 다시 리뉴얼할  있는 

힘이 생기게 되죠.

느낌, 감정, 생각의 변화.
이것은 삶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당장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입니다.

명상은 특별한 누군가가 하는 것도 아니고
종교를 가진 사람만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숨을 한번 크고 깊게 내쉬고 들이마시면서
여유와 편안함 속에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잠들기  나의 생각, 나의 느낌을 바라보고
아주 작은 변화를 만들어 보는  어떨까요?

매주 수요일

숨고르는 글을 공유합니다 :)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의 위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