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괜찮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터 Feb 21. 2023

양보하지 않아도 괜찮아


타인에게 뭔가를 양보해야 할 때

그것이 네 진심이 아니라면

꼭 양보하지 않아도 괜찮아.


양보는 배려나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것이지

개인의 희생을 키우는 것도

모두의 이익을 갉아먹는 것도

 목표는 닐테니.


어떤 이들이

말과 행동과 분위기로

타협과 중용이 아름다운 것처럼 부추기지.


중용의 미는 아름답지만

상반된 두 견해의 중간지점에 안주하려는

기회주의는 아름답지 않을 거야.


더 나은 결과를 이끌려는 것이 아니라 

양쪽의 어느 고통도 당하지 않으려는

회피나 결정장애일지도 몰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은

무엇이 갈등을 이토록

피할 수 없게 하는지 이해하는 일일 거야.

그 갈등을 푸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람이니까.


그러기 위해선

삶의 더 큰 비전과

바뀌지 않을 목표와

더욱 위대한 생각을 갈망하렴.

그래서 네가 생각하는 것을

밀어붙일지 결정하렴.


네가 마침내  성장해서

그 문제를 더 지혜롭게 푼다면

모두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니


너라면 해 낼 거야.

그리고 잘 해낼 거야

더욱 위대해진 너의 모습으로.









매거진의 이전글 삶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괜찮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