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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강물처럼
왜 강물인 줄 아니? 흐르기 때문이래 고여 있고만 싶다면 강물이 될 수 없는 거래 흐르고 흘러서 내게도 오고 네게도 가고 바다까지 가는 거래 거기엔 고래가 산다잖아 강에선 볼 수 없는 글쎄, 집채만 하대 너도 흘러 본 적 있니? 음… 음… 함께 웃고 도와 주고 나눠 주고 이런 게 흐르는 거라면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가입니다 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