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의 확장은 막을 수 없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3~40%를 석탄이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는 기후변화 협약을 탈퇴하고 재생에너지 보다 석탄 발전을 육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이러한 접근을 취하는 중요한 근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이다.
하지만, 위의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럼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에서도 2017년 웨스트 버지니아, 알라바마 등 몇개 주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주에선 석탄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다.
석탄 채굴 일자리는 절대 안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다. 그리고 아무리 트럼프가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하여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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