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킹과 소셜미디어의 관계도
소셜미디어의 강자가 되고 싶으면, 스마트워킹을 먼저 하라
농부, 소상공인, NGO기관 관계자에서 소셜미디어 강의를 하다 보면, 종종 듣는 이야기가 SNS가 좋은 줄은 알겠는데 바빠서 못하겠다는 것이다. 농사 짓기 바쁘고, 돈 벌기 바쁘며, NGO 활동하느라 바쁘다는 것이다. 한가하게 사진 찍고 글 쓸 여유 없다는 것.
그럴 때 나는 묻는다.
하시는 일을 기록으로 남기시나요?
농부, 소상공인, NGO기관에서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는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구체적인 데이터를 물어보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기억을 잊어서 문서를 찾아보면 알 수 있다고 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일을 진행하지만 기록이나 자료 화하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다.
- 스마트하게 일하기: 예를 들어 에버노트를 활용한 자료구조화(노트북+태그 활용)
- 소셜 하게 알리기: 축적된 나만의 자료를 활용한 대중과의 의사소통기법(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경험을 계속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구조화하여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체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전달하고 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데 한계가 있다. 즉, 페이스북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좋아야 한다. 이건 당영한 말... 그런데 콘텐츠가 좋기 위해서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구조화하여 활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기록과 연결은 한 선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