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여행

-사피엔스와 함께하는 매체 활용 토론과 글쓰기

by Sapiens


사피엔스와 함께하는 매체 활용 토론과 글쓰기 수업이 있는 날!!


월요일 밤 9시가 되면 접속을 하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춘다.


일곱 명의 여성들이 주부라는 타이틀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한 자기만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간이기도 하다.


사피엔스는 영상들을 보여주며 전혀 다른 삶의 현장 속으로 데리고 떠난다.


그 속으로 동화되고 흡입하듯 빨려 든다. 물론 헤어 나올 장치를 미리 해 두었다.


그것은 떠오르는 Key Word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

캐낸 단어들을 건져내어 자기만의 상자 안에 넣어둔다.


영상이 끝날 무렵 우리들을 다시 원래의 장소와 시간으로 데리고 나온다.


영상 속 감정들이 달아나기 전에 각자 캐어 나온 것들을 함께 나누며 소개한다. 모양은 같지만 색이 다른 것들도 있고, 뜻밖의 것들을 건져 올린 사람도 있다. 신기하다.


그때쯤, 다시 사피엔스는 준비한 발문들을 쏟아내며 우리를 감성에서 이성으로 이끈다.


각자의 머릿속에서 유영하던 것들이 이제 자기만의 색을 띠고 각자의 입에서 쏟아져 내린다.


한 참을 쏟아내고 쏟아내다 보면 기존의 색들이 변하기도 하고 덧칠해지기도 한다.


미리 의도하기라도 한 듯 사피엔스는 우리에게 주제 하나를 던져준다. 그리곤 각자의 생각의 파편들을 정리하고 다시 쏟아내라고 한다.


Power Writing!!

주어진 시간 내에 재정립되고 자리한 사고들을 꺼내놓는 시간이다.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고 일곱 명의 여성들은 자기만의 시간 여행을 또다시 떠난다.


이번에는 처음과는 결이 다른 20여 분간의 특별한 여행이 펼쳐진다. 생각들을 거침없이 손끝으로 뱉어내며 자신들만의 시간 속에 존재하게 한다.


이 특별한 여행도 길지 않다. 사피엔스만의 장치인 것 같다. 다시 육체의 시간으로 돌아와 각자만의 여행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처음과는 다르게 정갈하고 자기만의 특별한 스토리들을 꺼내놓는다. 그 속으로 우리는 다시 빠져든다.


깊은 밤이 되어 우리의 시간은 마무리가 된다. 일주일에 한 번 매직이 일어나는 두어 시간이 우리를 조금씩 성장시킬 것이다.


여러분~ 오늘 저녁 9시 줌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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