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속에 피는 꽃

-너를 보며 나를 본다

by Sapiens



세상의 모든 꽂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혼돈 속에서

돋아나

싹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수줍게 피어나

흔적 없이 사라지며

성숙해간다

얽히고설키는

관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질서를 지키며

아름답게

존재하다

너희들은

드러내지 않지만

묵묵히

성찰하게 한다

우리는

바라보며

각자의 그릇만큼

재단하지만,

너나 나나

같은 존재임을

너를 보며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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