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 속에 피어나는 미소

-행복한 미소

by Sapiens


우리는 무엇에 둘러싸여 있을까?

해결할 수 없는 잡념

혼돈 속에 허우적거리게 하는 소음

때론 사사로운 감정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럴수록

소진되며 고갈되는 자아의 본질

결국

자신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게 되는 우리

무엇을 쫓으며

어떠한 행위 속에서

주어진 시간을 채워갈 것인가?

불필요한 것들 더미에 쌓여

자신을 무너뜨리지 말자.

우리는

잠시 머물다 가야 하는

찰나적 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가볍게 와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그날,

미련 없

행복한 미소 지으며

안녕하며

걸어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만하리.

작가의 이전글사랑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