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제주로 내려가고 있다.
2022년에는 하늘길을 많이 오고 갈 듯하다.
아이들과 우리의 거처가 분리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괜스레 설레기도 하다.
오롯한 자신만의 일상을 걸어간다는 것이 해방감마저 든다.
모든 주부들의 바람 중 하나일 것이다.
공항 가는 길에 머리핀을 하나 구입했다.
머리를 질끈 메고 주어진 나만의 한 해를 열심히 걸어가 보고자 한다.
부드러워 보이는 겉모습 속 든든한 심지가 흩어진 머리카락을 한 데 모아주듯,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 또 다른 무언가에 쏟아내 보려 한다.
비행기가 비상하듯 나도 비상해 보려 한다.
"고영희의 시에세이" 유튜브 채널
"실천 독서모임" 선비 북스 출판사와의 협업 프로젝트
"Sapiens와 함께하는 토론 & 파워 글쓰기"
"일기 쓰기 코칭"
"초등 일기 쓰기"
지난해에 이어 주어진 길을 더욱 탄탄하게 진행하며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인년 첫날,
하늘 길 위에서 그려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갈 우리의 히스토리를...
따로 또 같이 할 2022년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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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블로그로 만난 많은 인연들과의 이야기도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그리고 이웃님과 1월의 새로운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다.
나의 세 번째 책인 가제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도 교정을 보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도 기다리고 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햇살이 강렬하게 나의 다짐을 응원해주듯 눈이 부시다.
눈부신 순간은 오래가지 않기에 맘껏 느껴본다.
삶의 한 순간인 파편들의 이야기들을 사랑한다.
나의 고향~제주에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