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가는 2022년

-너와 내가 우리가 될 때

by Sapiens



사랑의 또 다른 모습

배려의 또 다른 모습

나눔의 또 다른 모습

함께의 또 다른 모습

그것은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될 때

피어나는

한 송이 꽃과 같다

처음 피어날 때는

여리고

향이 베어나지 않지만

다발이 되어

손과 손을 잡고 피어날 때

향은 천지를 감싼다

뿌리는 대지와 하나 되어

엮이고 엮여

든든한 뼈대를 이루고,

그 힘으로

가녀린 줄기는

거친 세상을

거침없이 걸어간다

그렇게

너와 내가

우리가 될 때

세상은

아름답게

피.

어.

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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