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동행한다는 것,

-사람을 안다는 것

by Sapiens



북페어 행사 이틀 동안 함께 해 준 친구

참 고맙다.

시간 속을 동행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

침묵 속 눈빛 만으로도 알아차리며

나의 언어를 그는 읽고 있었다.

소소한 해프닝 속 웃음을 던지며

긴장을 풀어주던 작은 손길

사람을 안다는 건,

어느 시기에 어떤 인연으로

스치듯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

렇.

게.

그와 나는

둘만의 시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우정의 깊이를

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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