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헤어짐

by Sapiens


⁠숨을 쉬기 위해 둘로 나눠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건다

"금이 갔네."

우리는 금이 간 것이 아니라

호흡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얼굴을 내민 것이다.

응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살아 숨 쉬고 있듯,

우리도 때론

이별을 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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