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에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우표가 나왔었다 (아래 디자인)
(1)편에서는 12간지 12동물 중에서 앞에 6가지 쥐~뱀에 관련된 영화 봤었다.
오늘 (2)편. 나머지 6동물. 말~돼지에 관련된 영화 뭐 있었나. 말(horse)부터 보러가자~
7. 말
말과의 우정을 잘 그려낸 임수정주연 <각설탕>.
임수정배우의 아역으로 나온 배우 김유정.
그 김유정 어린이마저 이제 20대초반을 지나 20대 중후반으로 성장중
8. 양
일단 아래영화가 자동연상됩니다.
근데 우리 영화는 떠오르는게 없다보니
여기서 재차 무리수를 둡니다.
밀"양"
<밀양> 영화 글은 다시 낭중에 올려보기로 하고요..
9. 원숭이
서유기입니다.
국내영화로도 (합작?) 나온바가 있다고 합니다.
영문제목이 Monkey Goes West.인데 실제 서행은 4인이 했으나 주인공은 역시 손오공이라 Monkey로 제목을 뽑은듯 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손오공과 아이들)
서부로 서부로~~ 서행의 원조는 1849년 금찾아 서부시대 캘리포니아로 모여들던 사람들이 아닌 중국의 원숭이가 원조였던 셈이네요.
10. 닭
관객들의 눈물을 그야말로 쏙~~~ 뺐던 감동 모성 한국형 애니.
쥐~닭까지 봤으니 남은건 개&돼지... 둘.
슬슬 끝나갑니다.
11.개
제목언급 대신 아래 포스터로 갈음합니다. ^^
12. 돼지
이슈메이커 홍상수 감독의 1996년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어디서 많이 보던 분이 있다
바로 송강호 배우 데뷔작이라고 함.
사실 이 영화에서 크게 뜨진 못했었고, 이듬해인 1997년작 <초록물고기>에 건달 판수역으로 알려려지기 시작했다.
한편, 송강호 옆의 저 배우도 주목 플리즈..
누군지 아실까요?
다른각도에서 이응경씨와.
바로 영화배우 김의성 씨.
일명 진상, 짜증, 발암의 아이콘.
부산행을 비롯한 여러 영화 흥행에 큰 역할을 하는 배우..
모든 배우분들 앞으로 좋은작품 기대하며 마무리함.
-일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