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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Nov 22. 2023

감사일기_23.11.22 수요일

남편의 휴가로 점심은 둘이서 외식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스벅까지 다녀오니 달콤했다.

아프고 나서 대외활동을 모두 접은 나는 어느 날은 심심하고, 어느 날은 혼자라 편하고

이렇게 남편이 쉬는 날이면 멀리 있는 맛집도 편하게 갈 절호의 기회가 되고,

새삼 짝꿍이 있는 것이 감사하다. 결혼하길 참 잘했다.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님의 다니엘 집회 간증을 다시 들었다. 다시금 말씀 읽기에 진심을 다해봐야겠다.


제가 누리는 모든 환경과 처지 속에서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해 주세요. 모든 일을 주의 뜻 안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새 힘과 지혜를 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세요. 받은 은혜 나누는 삶 되게 해 주세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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