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단쓰12] 제주 여행 속의 여행

by 리단쓰

ㅡ2019.7.3. 수.ㅡ

제주의 자연은 어딜 가나 신비롭고 새로운 기분이라 기분이 즐거워지는 편이다.

엄마와의 제주 추억 여행으로 꾸리기로 마음먹었으니 이왕이면 엄마의 취향대로 꾸리기로 해서 결정된 곳이 에코랜드 테마파크였다.

제주에서 입장료를 내는 곳을 일단은 배제하는 편이지만 특별한 여행을 보내자니 색다르게 계획을 해보았다.

자연 속 숲 속을 구경하며 꼬마기차를 타며 4 구역으로 나누어서 꾸려진 여기저기를 원하는 대로 내려서 걷기도 하고 잔디밭에 앉아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테마파크라서 좋았다.

제주 여행 중 즐기는 또 다른 여행의 느낌으로 아침부터 삶은 계란과 과일 단호박 샌드위치를 준비해서 엄마와 남편과 세명의 방랑자가 되어서 즐겼다.

걷기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여유 있게 기차를 타고 중간중간 내려서 꽃과 숲을 즐기며 느린 여행을 꾸렸다.

입장료를 투자한 보람이 충분하게 기차의 정경도 좋았고 곳곳마다 포토스폿이 꾸려져서 사진 남기는데 최고였다.

그리고 쉼터가 많아서 준비해 간 간식도 먹으며 쉬엄쉬엄 걷기도 딱 좋았다.

한적한 곳에 천연암반수가 조성되어서 족욕을 할 수

있도록 꾸려져 있으니 잠시 양말까지 벗고 시원하게 발을 담그며 즐거워했다.

자연을 접하니 엄마의 컨디션은 너무 좋았고 에코랜드를 2시간 넘게 누린 후 부근에 맛집인 닭칼국수집에서 든든하게 식사까지 한 후 성산으로 들어오며 백약이오름에서 멋진 일몰까지 만난 멋진 자연과 함께 호흡한 3일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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