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여지없이 방어벽을 뚫고
감기가 쳐들어왔다
어쩐지 요즘 계속 뜨끈한 국물이
자꾸 선호되더니 예감된 일이었나 보다
어떤 이유든 자신의 감각을 바짝 깨우고
감지하는 것도 삶의 묘미일 것이리라
덕분에 계속 다양한 먹방과
국물요리를 탐닉하며
감기와 맞짱 뜨는 비루한 몸을
격려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