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 전날 자소서 하나 끝내서 그런가 일어나자마자 쉬고싶음.
오전 11시에 카페도 가고 몇 번 다시 집중하자고 다짐했지만 실패. 새로운 자소서를 시작할 때 느껴지는 막막함에 압도되서 결국 포기하고
17시부턴 집에서 게임.
10.19 - 다음날(20일)이 사조사 필답형 시험날이어서 오늘은 할 꺼 해야한다 다짐했지만 실패하고
집에서 쭉 쉼. 유튜브보고, 계속 게임만 함.
20시엔 롤경기보고 그냥 밤새서 시험 준비하자고 다짐 -> 롤경기보고나니 힘들어서 그냥 잠이나 잠.
10.20 - 결국 제대로 준비못한채 오전에 시험 보러감.
오후에는 친구만나서 저녁먹고, 롤경기보고 하루 끝. 정신 못차림
- 9:30 기상 + 12:00까지 핸드폰
( 의지 하나도 없음. 그냥 완전 포기(?), 풀어짐(?) )
~ 15:00 : 집에서 자소서 마무리
( 마감기한 때문에 쩔 수 없이 마무리해서 제출하기로 )
~ 20:00 : 게임만 함
( 불가항력 같은 느낌. 별로 안해야지 이런 마음도 없었음 )
~ 22:00 : 카페와서 브런치 작성
( 그냥 집에있기 심심해서 나온거 90% + 10%의 다시 멘탈 잡아야한다는 무의식적 생각 )
~ 23:00 : 스카와서 멘탈 정리, 다음 할 거 계획
( 방에서 나와서 밖에만 나오니까 빠르게 회복됨. 습관처럼 스카와서 생각정리 시작. )
- 브런치 작성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포은대로313번길 7-10
- 공간:
밤에 오면 사람 없어서 뭐 할 꺼 하기 좋음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닌데, 의자&테이블은 괜찮음
"리얼초코자바칩"
가격 대비 좋음. 초코맛 찐하게 남.
초코칩도 딱 괜찮음. 스벅에 비할정도는 아니지만, 굳.
(항상 궁금한 거: 휘핑크림은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음)
- 오늘은 따로 뭐 이벤트 한 게 없다.
- 자아조절력을 되찾는 걸 중요시하는 현재시점에서, 최악의 행동을 너무 많이 했다.
18~20일, 3일동안 스스로와의 다짐을 어기는 행동을 한 5번은 했다.
그 다짐의 강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어겼을 때 후폭풍이 세게 온다. 이렇게 강하게 다짐했는데 어기는 날 보면서 나도 모르게 날 의심하게 된다. 나는 안되나? 하고.
- 그래도 다시 회복할 듯. 오답노트해서 하나만 신경써야한다면,
10.5 ~ 8일 상황과 매우 유사함. 1. 전날 할 꺼 하나를 끝냈고, 2. 쉬고싶은 마음이 크게 듦, 3. 몇번의 다짐을 어기며 포기상태로 돌입. (이전 도르마무 상황: https://brunch.co.kr/@a129d52815d74da/5 )
-> 해결책: 열심히 하다가도 어차피 또 강하게 쉬고싶은 순간 옴
-> 빠르게 복구하려하지말고, 천천히 점점 강도를 높여가며 할 것을 계획하기
ex. 10.19일 퍼져서 게임만 하려할 때,
하루목표) 1. 집나오기, 2. 서울 카페가서 1시간만 할 거 하기 - 이런식
- 내가 하기로 결정해서 하는 행동과, 내가 정한 방향성이 아닌데 뭔가 두려움, 체면 같은 이유로 그냥 하는 행동들이 있다. 후자는 조금 걷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마찬가지로 정리 필요.
(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