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서 실패한 하루를 복기하려니까 부끄럽고 힘들다.
10.23 저녁부터 포기하는 하루를 보낸 흐름따라 하루종일 롤만 했다. 저녁에 한번 10km 뛰고 계속 롤만 함.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푹빠져서 했음.
- 10:00 기상
( 나도 모르게 늦잠 )
- 10:00 ~ 18:00 : 롤 - 밥 - 롤
( 관성적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방식 선택 )
~ 19:00 : 밖에서 혼밥
( 브런치쓰려고 나옴. 브런치 쓰고, 맛있는 거 먹는 거는 좋으니까. )
~ 20:30 : 카페와서 브런치
~ 25:00 : 집와서 유튜브, 롤하며 타임킬링
( 아무 절제력 없이 그냥 )
# 집에서 뭐 할라하지 말기
- 브런치 작성
- 도서관 책 반납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311
- 공간:
천장이 높고 우물형 천장이어서 직사각형 공간이 답답하지 않음.
좌석 사이에 식물 배치해서 분리감을 줌. 훨씬 괜찮은 듯.
초록색 색칠한 게 살짝 아쉽다 생각했는데, 막상 대안을 못 떠올리겠음.
"초코라떼"
평범한 아이스초코 맛. 모두가 생각하는 그 맛.
.
내 방에서만 나온다면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내 방에서 나오기가 너무 어렵나보다, 계속 하루를 날리는 걸 보니.
모르겠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회피하고 싶다.
(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