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백수생활하는 스케줄 그대로의 하루 보냄.
9~10시 기상 - 롤, 유튜브 - 밥 - 저녁 산책하며 현타& 다짐 - 롤 - 취침
글 쓰는 지금이야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데, 방에서의 백수생활을 시작하면 정신이 나간 거마냥 아무 생각도 안하게 되는 것 같다. 핑계인 거 같기도 하고.
- 9:00 기상
- 10:00 ~ 15:00 : 롤 - 점심 - 롤
( 관성적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방식 선택 )
~ 18:30 : 카페에서 브런치, 내 생활 오답노트
( 멀리 있는 카페 가보기로 생각 )
~ 26:00 : 저녁 - 롤경기 - 경기 관련 유튭
( 이건 보기로 계획한 것. )
- 브런치 작성
- 왜 백수생활이 반복되는 지 오답노트
- 방 나오는 법 찾기.
-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91 일성빌딩
- 공간:
1997년에 시작했다는 카페.
황토색 톤의 색 등 인테리어, 메뉴판 구성 등등 2000년대 패밀리레스토랑 느낌나서 신기했음
되게 낫배드.
"파인망고 에이드"
쉽게 접해보지 못한 망고에이드. 뭐랄까 망고에 다른 열대과일 섞인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음.
2000년대 맛인가 싶었음.
- <낯선 지역 카페가서 브런치 작성>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카페를 찾는 과정에서 내가 왜 카페 리뷰를 쓰기로 했는지 초심을 찾았다.
평소에 늘상 가는 카페를 가는 것이 즐거운 거라기보단, 새로운 지역 or 새로운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당장 내일부터 적용해볼 계획.
문제1. 뭔갈 다짐하고 실행할 때 - 오버페이스( 처음부터 강한 강도로 하려고 함 )+ 완벽주의적 성향( 모든 과정에서 실수없이 완벽하게 하려고하고, 하나 틀어지면 포기가 쉬움 )
문제2. 포기하고 쉬기시작했을 때 - 어느정도의 선이 없음(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쉬는 삶도 나쁠 거 없는 삶이라고 합리화가 쉬움 )
문제1 -> 항상 목표를 어렵게 잡고 언더독 마인드로 접근하기
( 오버페이스는 꺾이지만 않으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 내가 끝까지 하기위해서는 저렇게 가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
문제2 -> "당장 행동하게하는 건 '궁극적 목표' 뭐 이런게 아니라 그냥 바로 앞 실천 계획"
-> 포기상태에서도 방밖으로 나올 알바나 모임 같은 약속 만들기
(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