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11.13) 고된 알바는 피해야

by Han

a. 하루시작

< 특이사항 >

- 7:30 기상 - 밤에 롤을 안하니까 할 꺼없어서 일찍 취짐

- 12 ~ 13 - 심리적으로 집으로 쉽게 못올만한 거리 -> 기흥역 근방

- 19 ~ 20:30 - 몸이 힘드니까 쉽게 피곤해짐. 자빠져 쉬고싶었는데 '시작만하면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조금 더 함





b. 챌린저블한 하루 목표


- 명상

- 브런치 작성

- 자소서 지원 리스트 작성





c. 카페 리뷰 <<투썸플레이스 용인기흥구청점>>


- 주소: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60번길 5-1

- 공간:

1층은 카운터 - 2층 좌석 구조

층고 꽤 낮아서, 우물형 천장이어도 답답한 느낌 有.

투썸플레이스 특유 깔끔+아늑 인테리어에, 통창이어서 온화한 분위기.

동네 술집거리에 위치해서 뭔가 부산스러운 느낌은 있음.

전반적으론 낫배드.



"윈터 뱅쇼"

빠니보틀 유튭에서 '뱅쇼' 들어봤어서 시도해봄.

투썸 뱅쇼는 무알콜이라고 함.

개인적인 맛평가: '체리콕 + 계피향 - 탄산'.

체리콕 좋아해서 맛있었음.





d. 오늘의 이벤트


- < 단기 아르바이트 > : 연구실 기계 옮기기 ( 2시간 25000원 )


집에서 멀리 나오기 + 밥값벌기 용.

이번주 알바 중 제일 힘들었음.

제품이 크고 무거워서 힘 많이 사용 + 잡일 많음.


- 이렇게 몸쓰면 이 후 생활에 지장있다는 걸 체감함.





e. 하루 생각 정리:


- 19시 당시 적나라한 생각:

하기싫다.

몸은 힘들고 배는 부르니 그냥 집가서 쉬고싶다.

인적성 떨어진 것까지 알게되니 더 누워서 쉬고싶다.

- 명상해서 관찰한 생각.

눈 쪽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니 잠오나보다.

근데 지금 가면 전과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더 하고싶다

시작만 하면 할 수 있을 수도 있음.

어제보다는 더하자




- 미래의 불확실성에 겁먹어서 내 생각대로 행동 못하는 나를 발견.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지원하자고 생각했으면서

막상 지원회사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대기업, 중견기업만 찾고있음.

작은 회사를 갔을 때의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거나, 뭔가 떳떳하지 못하고 작아지는 내 모습만 나도 모르게 상상하는 것 같다.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 게 내 행복의 기본이라 생각해 수정하려고 노력할 예정.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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