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 11.27) 진짜 무위에 그치다

by Han

a. 하루 요약






b. 의지력 연습


1. 상황 : 상황 회피/포기 후 하루종일 폰, 미니게임만 함.

어제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보상심리(?), 습관적으로(?), 심심해서(?) 바로 유튜브, 인스타 설치하고 폭식함.

전날 밤의 영향으로 아침도 유튜브로 하루 시작 & 이 후는 자연스럽게 타임킬링 유흥 시작.


2. 든 생각

중간중간 약하게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생각은 듦. 동요되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값싼 쾌락 섭취.

밤에 잠깐 나를 관찰하게 됨 - 현재 나 = 유튜브, 미니게임, 누워있기 전부 다 재밌지않고, 딱히 하고싶지도 않음. 근데 왜 이렇게 생각대로 자소서쓰고, 밖에 나가고 이런 걸 안할까?

-> 완벽하지 않을 바엔 시작을 안하려고 함. 너무 잘하려고 하니까 한번 어그러지면 동기를 잃음.


3. 결과

'재미도 없는데 왜 계속 쉬려고 할까'에 대해 결론은 냈고 밖에만 나가자고 생각은 했지만, 벌써 9시인 점을 핑계로 그냥 집에서 유튜브만 보다가 취침.


4. 오답노트 (28일에 실시)

유튜브에서 '완벽주의'에 관한 영상을 보니, 자신을 인정하고 원래 생각의 30%까지 기준을 낮추라고 한다.

+ 잘하려고 하지말고, 다른 재미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나는 특히 더 잘하려고하면 경직되서 못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라고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적용할 지는 감 잘 안옴.

자소서를 쓰려고하면 일단 내 기준으로 50%의 완성도로 완성하는 식으로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 일단.

(유튜브 선생님이 30%로 하라는데, 고새 50%로 올리는 것도 웃기긴 함)




c. 하루 생각들


별 생각 없었고, 해봤자 좋은 생각 안들으니 하기싫은 것 같기도 하고.






( 피드백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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