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 19:30 - 인턴결정 中
오늘 내로 '비교적 큰기업 인턴 vs 작은기업 신입' 결정해야했다.
역시 쉽게 결정못내리며 감정에 휘둘리느라 힘들었다.
오늘도 크게 생각나지 않는다.
의지력 연습을 방치하는 기간이 더 길어지기전에 신경써야함.
언급한대로 결정해야하는 순간이 다가왔을 떄, 내 첫 상태는 1.'최악의 상황 떠올리고 불안해함'
무의식적으로 뭘 선택해도 안좋게 전개될 것을 걱정하느라 내 사고의 중심을 못잡았다.
머릿 속에 악마가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산책을 하고 심호흡 좀 하면서 이성을 조금 찾았다.
그 후엔, 2.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 [나는 다 할 수 있다고 생각]
두 선택지에 대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따져봐야하는데,
각 선택지의 단점을 내가 다 극복할 수 있다고 가정해, 비교가 더 어려워졌다.
최종적으로는, 내 낙관성을 빼고 순수하게 장단점을 적어놓고 따져봤다.
아마 당분간 인턴을 할 것 같다.
'취준일기'를 잠깐 보류하고, 인턴 or 다른 일기로 변경될 듯 싶다.
결정한 뒤에, 기쁘거나 안도감이 들거나 하지않고 찜찜했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맞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기 때문.
정신차려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
생각이 행동으로 연결되야한다.
( 피드백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