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31) 2025 소망

by Han

a. 하루 요약


<특이사항>

- 13~14시 - 지하철 中

멍청해서 생긴 일. 원래 17~23시까지 아르바이트 계획됨. 근데 출근문자 안보낸 걸 서울가서 발견함.

첫 계획이 어그러졌지만, 지하철 비용 아깝지만, 서울 간 김에 주변 카페에서 하기로 함.


- 23~24시 - 가족 中

연말 집에서 가족과 와인 한잔. 소소한 행복.





b. 의지력 연습


1. 상황

17:30 - 마케팅 中

저녁 후, 도서관에서 마케팅 강의 들어야하는 상황. 하루 계획이 빡빡했음.

밥먹고나니 자연스레 유튜브 보게되고, 자연스레 그냥 쉬고싶어짐.


2. 든 생각

할 게 많다.

이거 못하면 1주일 벼락치기 더 어려워진다.

1주일 벼락치기 못하면, 실패경험 쌓인다.

그러면 나 자신을 불신하게 된다.


3. 결과

시작하니 (반대로) 자연스레 집중해서 계속 하게 됨.


4. 오답노트

더 해야한다. 이대로면 1주일 벼락치기 못한다.

할 거 하는 환경으로 옮긴 후, 바로 시작하도록 노력하자.

+ 어려운 걸 더 도전하자.





c. 하루 생각들


- 제작년에는, '연도로 구분되어있어도 어차피 연속적인 하루다. 그래서 해가 가는 것이 특별할 것 없다'라고 생각했다.

- 작년에는, '한 해가 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 구분해놨기에 1년동안의 나를 평가할 수 있고, 올해 나는 너무 아쉽다'

- 올해는 다시 특별한 감흥없이 한 해를 마무리했다. 큰 아쉬움도 없고 그렇다고 뿌듯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작년보다는 나았을라나 싶다.



어디까지가 순수한 내 의지고, 어디까지가 학습되거나 관성적인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왜 살아야하는 지'에 대한 내 대답을 방향삼아 날카로운 생활을 하기를.






( 피드백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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