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일기 1.3~6) re회피/포기

by Han

a. 하루x 요약


(순서대로 1/3,4,5,6)

<특이사항>

- 1/3 ) 전날(1/2)에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오후에 막막함을 느끼자마자 바로 포기하고 회피했다.

- 1/4 ) 영어 회화모임 나가서 회화연습.

- 1/5 ) 골프장 제설 아르바이트. 2시간 30분 - 37000원. 저번 테니스장 제설보다 춥고 어려웠음.

- 1/6 ) 인턴 첫 날.





b. 의지력 연습


1. 상황

1/6 中

인턴 갔다가 귀가 후 밥먹으니 8시 반.

신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지침.


2. 든 생각

지난 2.5일간 포기하며 쉬기만 함.

'GPT 내일을 위해 조금이라도 정리해야한다' 반 + '또 포기하냐' 반.


3. 결과

동네 무인 카페 옴.

비록 시작하기까지 1시간 정도 폰 서핑을 했지만,

어렵게 브런치 작성.


4. 오답노트

2.5일간 회피/포기하며 정신상태가 너무 헤이해졌다.

불과 2.5일만에 그동안의 다짐들이 다 날라간 것 같다.

아침 명상이 필요하다. 매일 진정성 있게 현재 목표와 내 궁극적 목표가 뭔지 떠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나는 날카롭게 살지 못할 것 같다.





c. 하루 생각들


오늘까지 4일을 되돌아보면,


나는 항상 무리한 목표를 잡고 실패를 한다. 올해 첫 실패를 했다.

이 방법이 실패확률이 높지만, 성공만 하면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생각해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그래도 이번에 배운 것은,

전체 기간을 고려해서 세세하게 단기계획을 세워야한다는 점.

지난 1주일로 돌아간다면, 전체계획을 7로 나눠 하루 목표를 정했을 것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귀찮아서 지금까지 안해왔다.

다음에 기억해서 반영해야함.


근데, 남은 코인이 많지 않다는 생각도 한다.

작은 실패가 반복되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내가 현재 자신감이 없다.


요즘 은둔형 외톨이, 프리터족 유튜브를 종종 본다.

그들이 회고하는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면, 사고과정과 성향이 나와 매우 비슷함을 느낀다.

단편적인 부분일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위기감이 든다.


계속 실패하면 이 방식을 못한다고 인정해야할텐데 그러기 싫다.






( 피드백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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