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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ul 여진 Apr 10. 2024

12. 뇌를 속여야 원하는 걸 얻는다.

오늘은 자기의 뇌를 지배하고 활용해서 원하는 삶을 살거나 성공에 이르게 하거나 부자가 되게 하는 등, 현실적이지만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 사실에 대해서 말해 보려 한다.

영국의 역사가이자 소설가인 제임스 프루드가 했던 말이 오늘의 이야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먼저 소개한다.


“미련한 자는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만 알려고 하고, 지혜로운 자는 남의 경험도 자기의 경험으로 여긴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연습하게 한 A그룹과 악보를 보고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오로지 연습하는 상상만 하도록 한 B그룹의 실력이 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시작해보자.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하지 않은가.

오로지 상상만으로 연습했을 뿐인데, 실제 피아노를 치며 연습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는 사실이.

단순히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던가, 말도 안 되는 상상의 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인간의 뇌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여전히 사람들은 상상의 힘이라고 하면 무슨 괴짜 보듯 바라보고 해보지도 않아 놓고 혹은 겨우 며칠 해보고는 멍멍이 같은 소리나 해댄다며 상상의 힘이나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비난한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책도 잘 읽지 않고, 자기 계발에 1%의 관심도 없고, 그저 편안하게 놀고먹는 백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타인을 비난하고 무시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도 분명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한다고 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베베 꼬인 사람을 위해 추가로 실제 일어난 사례를 알려주겠다.


'상상이나 생각'과 관련해서 실제 일어 난 사건 중 한 가지를 예로 들자면 고장 난 냉동 창고에 들어가 물품을 확인하려 했던 직원이 안에 있는지 모르고 다른 직원이 문을 잠가버린 사건이 있었다.

땡볕이 내리쬐던 한 여름이었고 그 직원이 발견된 것은 갇힌 지 일주일이 지난 후였다.

안타깝게도 그 직원은 죽은 채 발견이 되었는데 사인이 동사다.

냉동 창고에서 죽었으니 동사한 게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분명 그 냉동 창고는 고장이 난 상태라 냉동이 되지 않았을뿐더러 무더위가 한참인 한 여름이었다.

그런데 그 직원의 손에 쥐어진 노트에는 냉동 창고에 갇혀 있는 동안 두려움에 떨며 일기처럼 써 내려갔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내용에는 “춥다, 너무 추워서 손발이 굳어서 아프고 무섭다”등의 내용이었다.

그 직원은 그 냉동 창고가 고장 난 사실을 전혀 몰랐고 그래서 자신이 얼어 죽게 될 거라고 생각한 거다.

실제로 생각만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람도 의외로 많지만 반대로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 여겨서 건강했던 사람의 건강이 나빠진 경우도 더러 있다.

그만큼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게 할 정도로 뇌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사람들은 그런 실제 사례와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유명 과학자들이나 그 외 다양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미리 생각했고, 그것을 믿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들이 가졌던 삶의 철학이나 그들이 했던 말들만 들어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라.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들과 뒤 섞여서 그들과 똑같이 '뇌를 방치'하지 말고.

자신의 뇌를 적극 활용하라.


지구상 가장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뇌를 썩히는 건 창피한 일 아닌가.

쓰지도 않을 뇌라면 살아 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꽤 많은 인간들이 지구상 가장 우월하다고 말하면서 우월한 인간으로 살진 않는다.

동물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고, 지구의 온난화에 대해 비난하고, 입에서 오염 물질들을 사정없이 퍼부어 대는 인간들이 많다.

인간이 가장 뛰어나고 우월한 종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살아가는 모습은 한심하기 그지없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침이나 뱉는 정도로 뇌를 쓰는 경우가 많다.

욕하고 술 마시고 유흥에 빠져 돈을 퍼부어 대고 침을 뱉고 슬리퍼를 질질 끓고 호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고 으스대기나 하면서.

공짜 전기, 공짜 밥, 공짜를 찾아다니는 정도로만 뇌를 쓰는 사람들.

그러면서 부자를 욕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시기질투하고 그들의 노력은 묵살하고.

"미안하지만 우월한 종이라고 말하기 부끄럽고 창피하니 우리와 같은 종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좀 마"

이렇게 말해주고 싶을 정도다.

근데, 나 역시 책도 읽지 않고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던 10년 전에는 공짜를 좋아한 적은 없으나 부끄러운 사람이었다는 건 사실이다.

열심히 살았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노력은 했으나, 최선을 다 하진 못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극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도 내가 그러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한 때 그렇게 쓸모없이 뇌를 써 왔던 사람이기에.

잘 살고 싶으면 뇌를 잘 써야 한다는 걸 알게 된 사람이기에.

뇌를 써 보고 내 인생이 확실히 달라졌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뇌부터 속여라.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그대로 이미 이룬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장담컨대 당신이 상상하는 것을 좀 더 현실에 가깝도록 상상하고, 그 상상이 단순히 어제의 기억인 것처럼 스스로 뇌를 조작하면 어느새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 내 머릿속에 그렸던 집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당신도 당신의 뇌를 잘 쓰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



오늘은 타로 메이저 카드 12번, 거꾸로 매달린 사람의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고,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선교사) 특징을 녹여내어 쓴 글입니다.



미국의 영성가가 남긴 말이 필요할 듯하여 남긴다.

“신이 당신에게 주는 메시지는 가슴 뛰는 일을 통해서 온다, 가슴 뛰는 일을 할 때 당신은 최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고, 가장 창조적이며,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마법처럼 힘이 되는 한 소절】

후회는 깨달음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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