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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송수용 작가“의 책 본문중애서

by 박 수 연


책으로 마음 밭을 일궈라 /지은이 송수용


내 마음 밭은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 밭은 절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 밭은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 밭은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 밭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 밭은 할 수 없다는 샹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책이라는 쟁기가 내 마음 밭을 갈아 엎었다

내 마음 밭은 감사로 가득 차 있다.

내 마음 밭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내 마음 밭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내 마음 밭은 자존감으로 가득 차 있다.

내 마음 밭은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내 마음 밭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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