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퇴실 자전거 타기
11. 퇴실 자전거 타기
차려진 아침을 먹으니 여행이 좋긴 했다.
집안일에 대한 긴장감이 없다.
모두가 해방감을 느낀다.
숙소에 들러 몸단장을 했다.
방정리를 하고 퇴실이다.
섬은 천천히 나가기로 했다.
섬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알아 보았다.
젊은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대여소를 물어 보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대여소의 안내를 받았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따라 페달을 밟았다.
상상했던 것보다 좋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바람을 가르는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