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 수 연 Sep 30. 2024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

기억이란? 4

기억

나에게도

기억이 있다.

추억도 있다.

같은 말처럼 느껴진다.

기억에서 잊히는 것도 있다.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것도 있다.

나쁜 기억은 잊고 싶다.

좋은 기억은 간직하고 싶다.

좋은 기억을 추억이라 부르는 걸까....

좋은 기억은 떠오르면 입가에 미소 지어진다.

산다는 것은 기억으로

두껍게 쌓여간다.

잊혀져야 가벼워진다

좋은 기억은 간직할수록 가벼워진다.

잊을뻔했다.

나는 행복한 기억을 찾았다.  아버지의 등이었다.

기억의 날실을 이어 추억을 끄집어 

내어 보았다.

온라인 공부를 하면서 나의 공부 시간이 생겼다.

하얀 종이에 끄적거릴때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함께 공부 했던 사람들이다.

감사해서 생각이 난다.

온라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는것이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했던 말은 겸손이 아니었다..

한발이라도 앞서 공부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온라인 공부는 일상 생활에 많은 도움을

고 있다.

온라인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나의 일상

생활은 어땠을까...

.

은행일 보기

키오스크 사용

스마트폰 활용

고속버스 에약

길찾기

관공서일 보기

쇼핑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어 본다. 

2를 몰라 헤매일때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갈 수 있다.

2을 몰라 포기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멈추게 된다.

산다는 것은 작은 것 하나에 운명이 

갈리기도 한다.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2을 알고 있는 사람일수도 

그래서 알려주는 사람이기도 

그냥 포기해도 된다고 말해 주는  사람일

수도 있다.

말 한마디에 바뀔 수 있는  운명이라면 

이왕이면 포기하지 말라고 얘기 해 주고 싶다.

‘그 2 알고 보면 별것 아니다’ 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나는 2020년 온라인 공부를 하면서 

많이 들은 말이 있다.

“별것 아니야” ‘

“아이 그것 별것 아니예요“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어려운 것들을 쉽게 넘어 가곤 했다.

10까지 갈 수 있도록  포기 하지 말라고 

좋은 운명으로 바뀔수 있는 

말을 해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


작가의 이전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