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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Nov 20. 2023

100일 챌린지 58day

강원도 양양 하조대

59day 강원도 양양 하조대     

토요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경부선을 탔다.

강원도 양양 가는 버스이다.

예상 되는 시간이 2시간으로 되어 있다.

서울에서 차가 막혀서인지 도착 하여 보니 3시간이 걸린다.

양양 터미널에 내리나 바람이 많이 분다. 하조대를 가려는데 길을 물어야 했다.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한다.

택시비가 비싸다.

대중교통을 알아보았다.

하조데 방향은  7, 7-1번 버스가 가는 것을 알았다.

시간표를 보니 오가는 버스가 많지 않다.

운 좋게도 시간이 맞는 버스가 정류장에 왔다.

젊은 관광객들이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하조데 방향으로 달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소나무들이 멋스럽게 보인다.

버스에서 내리니 바닷가까지 20여분을 걸어야 한다.

바다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

파도가 세고 바람이 많이 분다.

바다 가까이 가기에 무섭다.

전망대를 올라 바다를 바라다보았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차가운 공기가 가슴 깊은 곳까지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잠시 머물다가 오던 길을 걸어 시내로 왔다.

시내는 한적하다.

음식점을 찾아 둘러보았지만 문을 연곳을 찾기가 힘들다.

멀리 막국수집 간판이 보인다.

막국수를 먹으면서 다음 행선지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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