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공식적으로 좋아한
모든 여자를 함께 좋아했다.
말릴 방법이 없으니 함께 좋아하는 것이
맘이 편했던 걸까.
아니면 남편이 자꾸 언급을 하는 바람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보니 좋아졌던 걸까.
정확한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효리가 대표적인 사람이다.
시간이 흐르면 매력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모든 감동이 시들해진다.
그런데 가끔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매력의 소유자들이 있다.
<멋진 사람>이었다.
예쁜데 멋지기까지 하면 전설이 된다.
이효리가 그렇다.
그녀의 리즈 시절에는 매력 있고 예뻐서 좋았고
지금은 멋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