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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인 Nov 13. 2023

VIP 2

귀한 분을 모시고

익숙한 거리를 산책 하다가 발길이 닿는 곳에서

스윗한 레드 와인 한 잔하러 들어왔더니

고소한 빵까지 내어주는

따뜻한 인심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하늘이 청명하고

코 끝이 얼싸한 맛있게 날에

느린 피아노 선율이 맑고 평화롭다


오늘 하루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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